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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평규 SNT그룹 회장, 국립창원대학교 명예공학박사 학위 수여
작성일
2026-08-21
조회수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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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공학 분야 기술혁신 및 국가 기간산업 발전, 과학기술인재 양성 등 기여한 공로 인정

 

 

 최평규 SNT그룹 회장이 21일 국립창원대학교에서 열린 ‘통합 학위수여식’에서 기계공학 분야 기술혁신 및 국가 기간산업 발전, 장학사업을 통한 과학기술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최 회장은 1979년 ‘삼영열기계공업사’를 창업한 이후 발전설비 및 방위산업, 자동차부품산업 분야 핵심기술 국산화 및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해 대한민국 기간산업 발전에 공헌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2013년 공익법인 ‘운해장학재단’을 설립해, 13년간 총 2,176명의 장학생에게 누적 167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미래 과학기술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사회공헌활동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명예공학박사 학위수여식에는 SNT다이내믹스와 SNT에너지 노조 지회장도 직접 참석해, 최평규 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최 회장은 “52년 동안 고단한 기술개발의 길 위에서, 저와 함께 <기술보국>의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해 온 SNT 임직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이날 창원대를 졸업하는 청년들에게 “위기가 닥칠수록 더욱 강해지는 우리 한민족의 <위대한 DNA와 도전정신> 덕분에, 참담한 6.25 전쟁의 폐허 위에서 세계 최빈국이던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도약시킬 수 있었다”며 “이제부터는 미래의 주역인 여러분들이 우리 한민족의 <위대한 DNA와 도전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해, 여러분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에서 세계를 이끌어가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최평규 회장은 지난 2003년에도 세종대학교에서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다.

 

 

 ※ 아래는 최평규 SNT그룹 회장 답사 전문

 

- 아 래 -

 

<국립창원대학교 명예공학박사 학위수여식 최평규 SNT그룹 회장 답사 전문>

 

 

답 사

 

 

 오늘 창원대학교 명예공학박사 학위라는 큰 영예를 받게 돼 무한한 영광입니다. 박민원 총장님과 교수님, 교직원과 학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1975년 졸업한 이후, 52년 동안 고단한 기술개발의 한길을 걸어왔습니다. 오늘날 이러한 성취와 영예는 저와 함께 같은 길 위에서, <기술보국>의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해 온 SNT 임직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립니다.

 

 특히 SNT에서는 창원대 출신 수석연구원 2명이 올해 <기업의 별>이라는 중역으로 승진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잘 가르쳐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 창원대를 졸업하고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젊은이 여러분께도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저 역시 1979년에 27살의 젊은 엔지니어로서, 용감하게 기술기업을 창업했습니다. 당시 작은 공장에 기계 한 대가 전부였고, 하루하루가 위기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목숨과도 같았던 기계가 불타버리고 매출 80%를 납품하던 고객사로부터 갑자기 거래 중단 통보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코 포기하거나 주저앉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다시 도전해 극복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5천년 역사와 남북분단 상황속에서, 지금보다 강하고 부강한 적이 없었습니다. 여러분의 할아버지 세대와 아버지 세대들도 수많은 위기와 고난을 겪었고, 결국 도전해 이겨냈습니다.

 

 위기가 닥칠수록 더욱 강해지는 우리 한민족의 <위대한 DNA와 도전정신> 때문입니다. 이러한 <무형의 유산> 덕분에, 참담한 6.25 전쟁의 폐허 위에서 세계 최빈국이던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도약시킬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오로지 다음 세대를 잘 먹이고 잘 가르치기 위해, 여러분의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들은 자기 인생까지 희생하면서 억척스럽게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렇지만, 이왕 맨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 인생사입니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미래의 주역인 여러분들이 우리 한민족의 <위대한 DNA와 도전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해, <세계를 선도하는 강대국 대한민국의 역사>를 써나가십시오. 앞으로 여러분에게는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가 펼쳐질 것입니다. 미래를 향해 과감히 도전하십시오.

 

 여러분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에서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성장하십시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지만, 늘 겸손과 배려의 자세로 세계를 이끌어 가십시오. 여러분들이 만들어 갈 <위대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모두 한국인의 위대한 DNA를 바탕으로, 희생이 따르는 도전의 길로 나아가, 위대한 대한민국을 재창조합시다. 감사합니다.

 

 

2026년 8월 21일


SNT그룹 회장 崔 平 奎